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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요& 상식

[스트레스 해소법]

by ....,.,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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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랑을 합니다.

사랑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억제하는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고 도파민 분비도 늘어납니다.
도파민은 사람이 즐겁고 유쾌한 기분을 느끼게하는 호르몬인데, 사랑에 빠지면 분비량이 늘어납니다.
사랑의 건강효과는 사랑한다는 말로도 나타납니다.
연세대 김재엽교수팀이 노인 남성을 대상으로 7주간 배우자에게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는 표현을 매일 하게했더니 매일 이말을 반복한 그룹은 혈액내 산화 스트레스 지수가 50% 감소했고, 항산화 능력지수는 30%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외에 우울증이 개선되고 심장 박동이 안정됐다고 합니다.

2.스킨십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옥시토신이 분비되는데, 옥시토신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모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키스나 포옹을 하면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돼 연인의 애정을 높여주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키스를 하면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생성을 억제해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뇌를 자극해 엔도르핀이 나오게 해 아픈통증을 줄여 줍니다.
엔도르핀을 모르핀보다 200배 강한 천연 진통제입니다.
키스를 하면 교감신경이 침샘을 자극해 분비가 늘어납니다.
침에는 항균물질이 있어 면역기능을 높입니다.
키스할 때 뇌에선 코르티솔의 분비를 막아줍니다.
키스를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5년정도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3.웃습니다.

"15초 동안 크게 웃기만 해도 엔도르핀과 면역세포가 활성돼 수명이 이틀 연장된다"는 미국 인디애나주 메모리얼 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18년동안 웃음을 연구한 리버트박사는 웃는 사람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가 활성화돼 잇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웃음이 보약이라는 말이 사실인셈이죠.
웃음은 혈류량을 증가시켜 산소 공급을 늘려줍니다.

4.명상과 심호흡을 합니다.

명상은 뇌에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뇌파(알파파)를 활성화합니다.
조용하고 쾌적한 장소에 앉아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배로 천천히 깊게 숨을 쉬는 복식호흡을 5분동안 하면 긴장을 푸는데 효과적입니다. 명상할 때는 한가지 단어를 생각하거나, 해변같은 평화로운 광경을 머릿속으로 그립니다.
부드러운 음악은 평온한 마음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심호흡과 함께 점진적으로 근육을 이완하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심호흡을 하면 팽창된 허파가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위해 부교감 신경계가 작동되면서 몸이 이완되고 답답함이 진정됩니다.
긴장상황일 때 3~5분간 천천히 심호흡을 하는 것만으로 맥박과 호흡이 감소하고 긴장이 풀어져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5.일광욕 산림욕을 합니다.

일광욕은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려줍니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 겨울에 우울증이 많은 것은 세로토닌 부족과 관계가 있습니다. 하루 30분이상 햇볕을 쬡니다.
산림욕을 하는 것도 행복에 도움이 되는데, 산림이나 폭포 주변 공기에 많이 포함돼 있는 음이온은 부교감신경을 일깨워 기분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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